원투 송호범, 붕어빵 아들사진 화제..."자는 모습도 똑같네~"

by최은영 기자
2008.02.25 10:04:04

▲ 원투 송호범과 그의 생후 2개월된 아들 지훈이.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가수 원투 송호범의 아기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포털사이트 다음 텔존에 '송호범 2세 사진'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닮은꼴 부자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남다른 관심에 수많은 댓글과 함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음은 물론이다.

송호범은 지난 12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부인과 아이에게 바치는 애틋한 글과 함께 아내의 만삭사진을 공개해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같은달 28일에는 득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부자가 자는 모습마저 닮았다", "아기가 너무 천사같다"며 이들 부자의 행복한 모습에 부러움을 표하는 한편, "너무 좋아하는 가수인데 자주 나오지 않아 아쉽다", "아기 분유값을 위해서라도 원투가 하루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 등의 원투의 컴백을 기원하는 댓글을 달며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반응에 원투의 소속사 측은 "아이의 이름을 송지훈으로 지었다"며 "현재 원투는 3월 중순께 발매 예정인 싱글앨범 녹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빠가 된 송호범의 가수로서의 한층 성숙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