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아이튠즈 30개 지역 1위… '샤랄라'한 솔로 데뷔

by윤기백 기자
2023.06.06 10:28:17

NCT 태용(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태용이 솔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5일 발매된 태용의 첫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 전 세계 30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샤랄라’도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칠레,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켜 줬다.

태용은 첫 미니앨범 ‘샤랄라’로 발매 전부터 선주문 수량만 50만장(6월 4일 기준)을 돌파, 첫 솔로앨범임에도 하프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태용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무대 최초 공개와 솔로 앨범 제작 과정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태용은 “여러분이 제 앨범으로 에너지도 얻고, 위로도 받으시길 바란다”며 “솔로로 좋은 활동 선보일 것이고, 여러분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샤랄라’하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