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새 프로젝트 '걸스 온 탑' 론칭… 첫 유닛은 '갓 더 비트'

by윤기백 기자
2021.12.27 08:35:34

왼쪽부터 카리나, 웬디, 태연, 보아, 효연, 슬기, 윈터.(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새로운 프로젝트 ‘걸스 온 탑’(Girls On Top·GOT)을 시작한다.

‘걸스 온 탑’은 SM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이 테마별로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선보이는 신개념 프로젝트다. 첫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를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조합과 매력의 유닛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갓 더 비트’는 강렬한 댄스 곡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한 유닛이다. 보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태연과 효연,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 등 K팝 전 세대를 대표하는 팀들의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더불어 ‘갓 더 비트’는 내년 1월 1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부터 진행되는 전 세계 무료 온라인 콘서트 ‘에스엠타운 라이브 : SMCU 엑스프레스@광야’(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에서 신곡 스페셜 무대를 공개한다.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음원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