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정상 수성…이시영 ‘언니’ 5위로 출발
by김윤지 기자
2019.01.02 08:14:12
| ‘아쿠아맨’, ‘언니’ 포스터(사진=워너브라어스, 필름에이픽쳐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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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영화 ‘아쿠아맨’ 등 외화 강세가 이어졌다. 그 가운데 한국영화 신작 ‘언니’가 5위로 출발을 알렸다.
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쿠아맨’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전국 1158개 스크린에서 38만3881명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일인 지난달 19일부터 누적 관객수는 387만5766명이다.
같은 날 ‘PMC:더 벙커’가 19만5756명, ‘보헤미안 랩소디’가 13만5674명, ‘범블비’가 13만255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휴일을 맞아 박스오피스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2019년 첫 한국영화 개봉작인 이시영 주연의 ‘언니’는 같은 날 6만669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시사회 등을 더한 누적 관객수는 6만793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