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와 결혼' 한채아, '5월의 신부' 매력 발산
by김은구 기자
2018.05.07 10:03:26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한채아가 ‘5월의 신부’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한채아와 차범근 전 감독의 차남 차세찌의 결혼식 사진을 7일 공개했다. 사진 속 한채아는 웨딩스레스와 한복 차림으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특히 신랑인 차세찌와 함께 한 사진에서는 의젓한 신랑과 함께 조화를 이뤘다.
한채아는 지난해 3월 한 영화 시사회 현장에서 차세찌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공개연애 1년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지난달에는 임신 사실을 공개해 축하를 받기도 했다.
한채아는 지난 2006년 가수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코끼리’, ‘각시탈’, ‘미래의 선택’, ‘장사의 신-객주 2015’, ‘내성적인 보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예비 신랑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 셋째 아들이자 전 축구선수 차두리의 동생이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