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탁재훈 부인, 미국 대저택 공개 '생활비 월 1800만 원'

by정시내 기자
2015.03.15 00:10:00

△ 탁재훈. 가수 탁재훈의 부인 이효림 씨가 미국에서 지낸 저택이 공개됐다.(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탁재훈의 부인 이효림 씨가 미국에서 지낸 저택이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탁재훈-이효림 부부의 이혼소송에 대해 다뤘다.

탁재훈 아내 이효림 씨 측은 탁재훈이 세 명의 여자와 불륜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탁재훈이 외도하며 가족들에게 제대로 된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방송에 따르면 이효림 씨가 미국에서 3년간 거주하며 지출한 금액은 총 56만 달러(한화 6억 1500만 원)로 월 1800만 원에 달한다. 탁재훈은 아내 효림씨에게 매월 해당 금액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탁재훈의 부인 이효림 씨가 미국에서 지낸 저택이 공개됐다. 사진=MBC
특히 생활비 지급 부분을 설명하면서 이효림이 미국에서 자녀와 지낸 저택이 공개됐다. 이 저택은 2층 이상 큰 규모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이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