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수, 2살 연하 돌싱 재벌남과 극비리 결혼

by정시내 기자
2014.07.01 08:41:44

대만 배우 비비안 수의 결혼소식이 알려졌다. 사진-비비안 수 웨이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대만 배우 비비안 수의 결혼소식이 알려졌다.

비비안 수는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두 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최고경영자(CEO)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친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28일 웨딩전야 파티가 열렸고 29일 결혼식에는 가족과 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비안 수의 신랑 리원펑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기업의 CEO로 이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비비안 수는 1990년 대만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