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박세영 솔직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

by연예팀 기자
2014.01.12 09:59:29

11일 첫 방송에서 2PM 우영과 어색한 커플 모습 신선

‘우결’ 박세영(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한국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박세영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박세영은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2PM 장우영과 함께 새 커플로 첫 출연했다. 박세영은 할리우드 최고의 신성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첫번째 예능 출연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두 사람 너무 어색해서 오글거리는데 그래서 더 귀여웠다” “왠지 우결의 순수 커플이 될 듯” “빨리 이 어색함 이기고 앞으로 친해지시길”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박세영은 이달 크랭크 인을 앞둔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으로 두번째 스크린에 도전한다. 패션을 테마로 고교생들의 성장기를 다룬 이 작품에서 박세영은 주인공 우기명(주원)의 마음을 단번에 가져간 히로인 박혜진을 연기한다. 이에 앞서 슈퍼주니어 강인과 연인 호흡을 맞춘 영화 ‘고양이 장례식’도 곧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