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뎅기열로 입원…죄 있으면 법으로"(전문)
by양승준 기자
2010.09.09 08:47:07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사전 연락 없이 '방송 펑크'를 내 물의를 빚은 방송인 신정환이 "(필리핀 세부)여행 중 뎅기열에 걸려 병원에서 계속 지내왔다"고 해외 원정 도박설·억류설을 부인했다. 이어 "사람은 죄가 있다면 사법기관에서 법으로 다스릴 것"이라며 자신은 당당함을 거듭 강조했다.
신정환은 9일 오전 6시23분께 자신의 팬카페 아이리스에 장문의 글을 올려 "마치 제가 이미 범법자가 되어 한국도 돌아가지 못하고 숨어 다니는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절대 납득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힘든 속내를 털어놨다. 신정환은 이 글과 함께 현지 병원에서 링거를 맞으며 병상에 누워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세부 한인회에 따르면 신정환은 뎅기열 증세로 세부닥터스 병원에 입원 중이다.
지난 8월27일 세부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진 신정환은 지난 8일까지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펑크내고 귀국하지 않아 팬들의 우려를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