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火 예능 1위 유지
by박미애 기자
2010.07.21 07:50:40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강심장`이 동시간대 1위로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은 16.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이 기록한 15.6%보다 1.1%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날 `강심장`에는 최근 `아이 니드 어 걸`로 솔로 활동 중인 태양이 승리와 함께 출연했다.
방송 전부터 태양이 소녀시대 유리와 소개팅 했으며 유리의 초대로 소녀시대 콘서트에 갔었던 사실이 알려지며 `강심장`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승리는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에 관한 얘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이들의 출연이 `강심장`의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서 `강심장`은 19.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