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발굴 프로그램 '프런코' 온라인서도 진행

by장서윤 기자
2010.02.21 11:06:27

▲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케이블TV 온스타일의 디자이너 발굴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이하 '프런코')가 온라인에서도 진행된다.

20일 온스타일 채널은 포털사이트 다음(Daum)과 공동으로 온라인상에서 참가 디자이너들에 대한 평가와 심사가 진행되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트랜스포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버전 미션은 '기존에 갖고 있던 옷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라'는 것. 디자인 스케치부터, 패턴제작, 봉제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전 과정을 UCC로 제작해 다음 TV팟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트랜스포머' 페이지(http://tvpot.daum.net/project)에 등록하고 지원서를 작성한 후 완성된 의상을 우편을 통해 온스타일로 보내면 된다.

심사는 MC 이소라를 비롯해 김석원 디자이너, 신유진 엘르 편집장 등 실제 '프런코'심사위원들이 맡아 진행하며 선발된 1명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500만원의 패션장학금이 주어진다.

응모 기간은 오는 3월 18일까지로, 최종 우승자는 3월 26일 다음 tv팟과 온스타일i.com을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