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님 뭐하니' 유재석, 이이경에 쌍욕까지…마지막 경고 왜?
by최희재 기자
2025.01.31 08:39:06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이경이 유재석에게 욕설까지 들은 일화를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한 MBC 설 특집 ‘행님! 뭐하니?’에서는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 주우재,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 녹화가 없는 날 따로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이경은 주우재와 친해진 과정을 전한 뒤 유재석을 언급하며 “내가 전화로 ‘행님’이라고 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하하 형은 가정이 있고 재석이 형은 진짜 나를 사람 만들어 주고 계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이경은 “내가 한번 광고를 찍고 광고주분들이랑 술자리를 가졌다. 다음날 녹화를 했는데 뭔가 잘된 것 같았다. 시청률도 잘 나왔다”며 “(그 이후로) 이상한 루틴이 생겼다. 전날 혼자라도 한 병 정도 먹고 갈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재석이 형은 다 아셨다. 농담이 아니라 전화로 쌍욕 먹었다. 마지막 최후 경고까지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주우재는 “기억난다. 재석이 형이 현장에서도 몇 번 뭐라고 했다. 화를 누르면서 말했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이경은 “그때 완전 번개 맞았었다. 나는 잘되기 위해서 했던 행동인데 형은 다 알고 계셨다. 술에 의존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