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 캐릭터 프로필 오픈
by윤기백 기자
2022.06.03 08:43:47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3인조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의 캐릭터가 베일을 벗었다.
‘오리알씨’(OREER.C), ‘쑤니’(XOONY), ‘이태원팍’(ITAEWON PARK)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된 버추얼 그룹 사공이호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캐릭터 프로필을 오픈했다.
먼저 프로듀서이자 DJ를 맡으며 팀을 이끄는 ‘오리알씨’는 우주적 트렌드에 맞는 프로듀싱 능력을 갖고 있는 정체불명의 천재 뮤지션으로, ‘정신적 지주’, ‘유니버스 여행가’라는 해시태그로 자신을 표현했다.
| 사공이호 오리알씨(사진=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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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공이호 이태원팍(사진=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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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소녀 메인보컬 ‘쑤니’는 평소에는 소심하지만 딸꾹질을 하면 성격이 바뀌는 극단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반전 매력을 지닌 음색 요정이라는 소개에 맞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멤버 ‘이태원팍’은 열정과 순정을 동시에 지닌 멤버로, 나노 단위로 비트를 쪼개는 천부적인 드럼 연주와 근육질 몸매이지만 그루비한 걸스힙합 스타일의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댄서의 역할을 맡아 팀의 퍼포먼스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공이호는 3인조 버추얼 그룹으로, IP와 아트 영역을 결합해 만들어졌다. 작곡가 김형석 사단으로 구성된 ‘노느니특공대’가 사공이호의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