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어른연습생', Z세대 취향저격 메타버스 상영회
by김가영 기자
2021.11.18 08:38:2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어른연습생’이 특별한 미리보기 상영회를 연다.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연출 유학찬·정형건, 극본 김현민·방소민·진윤주, 제공 티빙, 제작 CJ ENM·DK E&M)은 몸이 먼저 커버린 10대들의 혈기왕성(性) 핑크빛 코미디를 그린다. 거친 계절을 지나는 열여덟 볼 빨간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이 공감을 선사한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두 번째 에피소드는 ‘유교걸’ 유라(조유정 분)와 그의 남사친 남호(려운 분)의 짜릿한 성장통을 담는다. 설렘이라고는 조금도 느낀 적 없던 ‘전체관람가’ 남사친 남호가 갑자기 남자로 보이기 시작하면서 유라에게는 아찔한 변화가 찾아온다.
‘어른연습생’은 이제껏 보지 못한 10대들의 유쾌하고 솔직한 성장 코미디를 완성하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에 본편 공개에 앞서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특별한 상영회를 준비했다.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ifland)’와의 협업을 통해 스페셜 미리보기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 ‘재민’ 편 역시, 이프랜드에서 5분 미리보기를 사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박하고 흥미로운 메타버스 상영회에 버츄얼 인플루언서 찌유가 진행하는 퀴즈쇼 이벤트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신박한 프로모션에 반응도 뜨거웠다. “신선하고,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다” “찌유님이 설명을 잘 해주셔서 더 재밌었다” “주변에서 진짜로 있을 법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재밌을 것 같다.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18일 오후 7시에는 ‘어른연습생’ 두 번째 에피소드 ‘유라’ 편의 5분 미리보기가 이프랜드에서 사전 공개된다. 이프랜드 유저들 간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퀴즈쇼를 통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발칙한 상상력 위에 Z세대의 성과 사랑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담아낸 ‘어른연습생’. 유라와 남호의 이야기를 통해 또 한 번 유쾌한 공감을 예고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어른연습생’ 두 번째 에피소드 ‘유라’ 편은 오는 1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