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카더가든·하도권 탈락…土 예능 시청률 1위

by장병호 기자
2021.04.25 09:39:59

M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다음주 방송서 지원자 얼굴 공개 예고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보컬그룹 MSG워너비 결성을 위한 오디션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놀면 뭐하니?’가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이어갔다.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사진=MBC)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1부 7.1%, 2부 11.3%의 시청률을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8.1%(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선 유야호(유재석)의 MSG워너비 오디션 지원자 블라인드 그룹 미션 현장을 공개했다. 지원자들의 ‘어울림’에 중점을 둔 유야호가 고민 깊은 초강수에 우장산 조의 노주현(카더가든), 수락산 조의 조니뎁(하도권)을 탈락시켜 시청자 이목을 끌었다.



특히 수락산 조 탈락자 조니뎁의 정체가 배우 하도권임이 밝혀지는 장면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13%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또한 다음주 방송 예고에서는 아차산 조와 도봉산 조의 뜨거운 하모니 경쟁과 함께 베일에 가려졌던 지원자의 얼굴을 공개하는 모습을 담아 궁금증을 더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