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혜미, 영화 ‘멘소레!’ 출연…결혼 후 첫 행보

by김윤지 기자
2017.11.02 07:04:52

사진=이매진아시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나혜미가 에릭과 결혼 후 첫 행보에 나선다.

2일 이매진 아시아는 나혜미가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가제, 감독 최낙희)에 정세희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멘소레! 식당 하나(가제)’는 다른 삶을 살아온 고하나(최정원 분)와 정세희가 오키나와에 있는 작지만 특별한 식당인 식당 하나에서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가진다는 내용을 담는다.



나혜미가 맡은 정세희는 삶에 지쳐 오키나와를 찾지만, 우연한 기회로 방문한 식당 하나의 온기를 통해 점차 변화하는 인물이다. 나혜미는 고하나 역으로 캐스팅된 최정원과 워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나혜미는 이후 SBS ‘엽기적인 그녀’, 영화 ‘치인트’ 등에 출연했다.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가제)’는 11월 초 일본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