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에 박하선도 유럽여행 중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by박미애 기자
2015.09.08 07:35:0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여자 연예인들이 유럽 여행 중에 잇따라 소매치기를 당하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아이비가 프랑스 파리에서 소매치기를 당한데 이어 박하선도 이탈리아 로마에서 소매치기를 당했다.
박하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문도, 경험담도, 출국 전 아이비님 기사도 보고 조심한다고 했는 데도 로마서 소매치기. 손 느낌이 소름 끼쳐서 다행히 잡았는데 옆에 누가 붙거나, 정신없이 말 걸면 정신차리고 조심하셔야 해요”라며 남겼다.
박하선은 현재 유럽 여행 중이다.
앞서 아이비도 소매치기를 당해 여행을 중도 포기하고 귀국해야 했다.
아이비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런던에서 파리로 넘어간 첫날 가방을 통째로 도둑 맞다. 여권, 휴대폰, 신용카드, 새로 산 라이카 카메라 등등. 거지 돼 한국으로 바로 귀국. 파리 넌 내게 상처를 줬어. 여행 가시는 분들. 정말 조심하세요”라며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