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2세 계획 “최선을 다해 ‘순풍 순풍’ 낳겠다”

by정시내 기자
2013.06.23 10:29:20

가수 장윤정이 결혼을 앞두고 2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아이웨딩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장윤정이 결혼을 앞두고 2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장윤정은 최근 SBS ‘도전 천곡’ 녹화에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건강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해 순풍 순풍 낳겠다”고 밝혔다.

앞서 예비 남편인 도경완 아나운서 역시 “내가 외아들로 자랐기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운 가정을 만들고 싶다” 전한 바 있다.



또한 장윤정은 “이휘재씨도 이참에 다시 한 번 예쁜 쌍둥이 낳는 것은 어떠냐”고 말하자 이휘재는 “너무 힘들어서 안 된다. 최근 (일 봐주시는) 이모가 집을 나가셨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윤정 2세 계획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계획대로 되길 바랄게요”, “장윤정 솔직하네”,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