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오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테마송 부른다

by고규대 기자
2013.06.14 09:53:04

가수 바다.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슈퍼 디바’ 바다가 잠실 주경기장 무대를 달군다.

바다는 14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코리아 2013’ 공식 테마송 ‘홀드 온 미(Hold On Me)’서 공식 테마송을 부를 예정이다. 한국 가수로써는 이례적으로 UMF 무대에 오른다는 게 바다 측의 설명이다.

바다는 최근 ‘불후의 명곡’을 통해 국내 최고의 ‘슈퍼 디바’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공식 테마송 가수 자격으로 잠실 주 경기장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코리아 2013’의 공식 테마송 ‘홀드 온 미(Hold On Me)’ 는 전세계 음원 발표를 앞두고 있다.이번 무대는 가수‘바다’와 ‘빅 배드 노우즈(Big Bad Nose)’ 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UMF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브랜드다. 미국 마이애미와 뉴욕, 스페인 이비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14, 15일 양일 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아민 반 뷰렌, 아비치, 칼 콕스, 아프로잭, 케스케이드 등 세계 최정상급 DJ들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