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하주연, 신예 제리(JERRY) 지원사격
by박미애 기자
2010.04.16 09:42:00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쥬얼리 멤버 하주연이 신인가수 제리(JERRY)를 전폭 지원키로 했다.
하주연은 16일 발표된 신인가수 제리 디지털싱글 '사랑한다'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게다가 그녀는 이 곡의 피처링 부분을 직접 작사했으며 데뷔 무대에도 함께 오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하주연은 "제리는 가창력이 탁월하고 끼와 재능이 많아 가수로서 크게 성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제리가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랑한다'는 쇼팽의 야상곡(Nocturne Op.9-2 in Eb major)을 샘플링한 힙합곡으로 하주연의 깊이를 더한 랩과 제리의 감성적 보컬이 어우러져 묘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