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민희 기자
2008.02.02 11:44:34
[이데일리TV 이민희PD]1월27일 연예계에 3번의 웨딩 축포가 잇따라 터졌습니다.
슈퍼모델 출신 연기자 이선진과 개그맨 김경식, 한현민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선진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반포의 한 호텔에서 신랑 김성태씨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6년여 간 주위의 눈을 피해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했다고 하네요.
김경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서 6세 연하의 학원강사 정유정씨를 아내로 맞았는데요. 개그그룹으로 인기를 모았던 틴틴파이브 멤버 이웅호의 소개로 3년 전 정유정씨를 처음 만났고 사랑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또 오후 6시에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형님뉴스’ 등의 코너로 인기 급상승 중인 한현민이 화촉을 밝혔습니다.
한현민의 피앙세는 4세 연하의 회사원 최엄지씨. 두 사람은 2005년 초 첫 만남을 가진 후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