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7.12.13 10:19:00
2007-2008 시즌 농구토토 W매치 70회차 중간집계…국민은행 승리 예상 44.53%
신세계 승리 예상 22.86%에 머물러…최종 득점대 60-50 국민은행 승리 18.76%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신세계전에서 국민은행의 완승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4일(금) 오후 5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7-2008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53%가 국민은행의 완승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25-25점대 5점 이내 박빙승부(14.75%)가 가장 많은 투표율을 보였고 25-24점 이하 국민은행 리드(14.03%), 24점 이하-25점대 신세계 리드(10.74%)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50점대 국민은행 승리가 18.76%로 가장 많았고, 50-50점대 10점 이내 박빙승부(13.09%), 60-60점대 접전(11.86%), 60-50점대 신세계 승리(7.52%), 60-49점 이하 국민은행 승리(6.95%) 순으로 집계됐다.
베트맨 관계자는 “대다수 국내 농구팬들은 국민은행이 리그 최하위팀 신세계를 상대로 10점차 이상의 여유로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며 “토토팬들의 예상대로 국민은행이 리그 최초의 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신세계를 상대로 완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14일(금)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