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박은빈, 스타 브랜드평판 1위로 진입
by김은구 기자
2022.07.31 09:01:30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우영우’ 박은빈이 스타 브랜드평판에 1위로 진입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31일 공개한 2022년 7월 스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박은빈이 1위에 올랐다. 2위 손흥민, 3위 임영웅 순이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예능인, 가수, 트롯가수, 드라마배우, 영화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이번 스타 브랜드평판은 지난달 30일부터 1개월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출됐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1위에 오른 박은빈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변호사 우영우를 연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스타 브랜드평판 상위 30위에는 박은빈, 손흥민, 임영웅에 이어 김연아, 손석구, 아이유,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싸이, 강태오, 유재석,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이찬원, 세븐틴, 김호중, 강다니엘, NCT, 류현진, 소녀시대, 에스파, 이효리, 영탁, 태연, 이상민, 백종원, 강기영, 이병헌, 에이핑크, 오마이걸 순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