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안정환 "박항서 감독에게 지원약속 받아"

by김현식 기자
2021.09.11 10:17:3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안정환 감독이 ‘어쩌다벤져스’ 출범식에서 중대발표를 한다.

12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안정환 감독이 축구 오디션 최종 합격자들에게 파격 조건을 내거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안정환은 전국제패를 목표로 내걸었다. 이에 김성주는 동기 부여를 위한 특별한 우승 공약이 있냐고 물었고 선수들은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자 위풍당당한 미소를 지은 안정환은 “재밌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라고 운을 뗀 뒤 놀라운 공약을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그는 베트남 축구의 영웅 박항서 감독에게 연락이 왔다며 “박항서 감독님도 오디션을 재밌게 보셨다더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지원 약속을 받았다”며 관련 이야기도 꺼냈다. 과연 그 지원이 어떤 것일지, 선수들의 환호를 부른 공약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정환은 경기에 도입된 새로운 제도도 발표했다. 앞으로 매경기마다 가장 활약한 선수 한 명을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해 순금 메달을 증정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에 눈이 번쩍 뜨인 선수들의 열의와 사기가 폭발했다고 제작진 측은 전했다.

한편 ‘냉정환’ 안정환과 ‘열정국’ 이동국의 극과극 온도차도 계속됐다. 안정환 감독은 “나쁜 감독이 되겠다”며 한 번 더 ‘악마 감독’의 귀환을 공표했다. 반면,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다”며 손사래를 치며 거절했다고. ‘감코진’(감독, 코치진)의 티격태격 의견충돌 또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2일 오후 7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