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20.03.26 07:20:09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된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38·본명 황윤석)가 교통사고 피해자인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환희의 음주 운전 사고에 대해 다뤘다.
앞서 환희는 21일 오전 6시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환희는 옆 차로에서 차선 변경을 하려던 승용차와 부딪혔다. 이어 두 차량은 사고 수습을 위해 근처 주유소에 차를 정차했다.
이 주유소 관계자는 ‘한밤’ 측에 “큰 사고는 아니었다. 옆이 살짝 긁힌 정도”라며 “사람이 다치고 그런 건 아니다. 술 냄새가 난 정도다. 술에 취한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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