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7.06.13 00:07:0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6인 6색 개성 만점의 신흥 대세 걸그룹 라붐의 bnt 화보가 공개됐다.
라붐은 최근 미니 2집 ‘MISS THIS KISS’에서 ‘휘휘’로 인기몰이를 하며 그야말로 휘파람 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 데뷔 1000일을 맞이했다는 라붐. 불어로 ‘파티’라는 뜻의 라붐은 파티처럼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보여주고자 대표님께서 직접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각자 가수로 계기하게 된 계기를 묻자 유정은 학창 시절 선망의 대상이었던 보아와 이효리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솔빈의 경우 처녀시절 탤런트가 꿈이었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아동복 모델을 하는 등 일찌감치 연예계 쪽에 눈을 떴다고 밝혔다. 이어 해인은 “학교 다닐 때 일주일에 7번 이상 노래방에 다닐 정도로 춤 추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며 천생 연예인 같은 대답을 내놓았다.
최근 뮤직뱅크에서 1위 이후 각종 대학축제들은 물론 수도권 및 지방 전역의 행사에서 쇄도하는 러브콜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이들은 그저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행사로는 양산 청소년 축제를 꼽으며 “혈기왕성한 나이라 그런지 에너지가 다르더라”며 웃음 짓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