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연다

by박미애 기자
2008.03.13 09:53:36

▲ 성유리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성유리가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가진다.

성유리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앙대학교 아트홀에서 500여명의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성유리는 1998년 이효리, 옥주현, 이진과 함께 여성그룹 핑클로 데뷔, 수차례 팬미팅을 가진 바 있지만 이번 팬미팅은 단독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출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쾌도 홍길동'에 관한 작품 이야기와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으로 있다.

한편, 26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쾌도 홍길동'은 이녹(성유리 분)의 출생비밀이 밝혀지고 이녹과 길동(강지환 분) 그리고 창휘(장근석 분)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