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이상형?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남자면 OK"

by박미애 기자
2008.02.15 09:18:15

▲ 김청(사진=KBS)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탤런트 김청이 방송에서 공개구혼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청은 오는 18일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경제비타민' 녹화에서 "결혼할 준비가 돼있다"며 "배우자를 공개 수배한다"고 밝혔다.

현재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김청은 어머니가 사업으로 진 빚을 10년간 갚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청은 "이제는 빚도 다 청산했다"며 "사람들은 내가 눈이 높은 줄 알지만 나를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남자면 된다"며 공개구혼을 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쥬얼리의 박정아와 서인영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쥬얼리 컴백 시기에 맞춰 '경제 비타민'으로 예능프로그램에도 나섰다.

쥬얼리는 탈퇴한 이지현, 조민아 대신 김은정, 하주연을 새 멤버로 보강하고 16일 MBC '쇼! 음악중심'으로 첫 지상파 방송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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