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7.12.14 10:01:0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경기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4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미들즈브러, 포츠머스, 뉴캐슬 승리 전망… 15일(토) 오후 11시50분 발매마감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오는 16일(일) 자정에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더비카운티-미들즈브러전에서 미들즈브러의 승리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2월 16일 자정(한국시간)에 펼쳐지는 더비카운티-미들즈브러(1경기), 포츠머스-토트넘(2경기), 풀럼-뉴캐슬(3경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4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2.97%가 미들즈브러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더비카운티의 승리에는 15.94%가 투표했고 나머지 21.90%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로는 2-0 미들즈브러 승리(15.06%), 2-1 미들즈브러 승리(14.89%), 1-0 미들즈브러 승리(14.50%)등의 순이었다.
2경기 포스머스-토트넘전은 47.03%의 참가자가 홈팀 포츠머스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무승부에 27.28%, 원정팀 토트넘의 승리에 25.69%가 베팅했다. 최종스코어는 2-1 포츠머스 승리(16.55%), 1-1 무승부 (14.13%), 2-1 토트넘 승리(10.60%) 등의 순이었다.
3경기 풀럼-뉴캐슬전은 참가자의 36.06%가 원정팀 뉴캐슬의 승리를 점쳤으며 무승부에 27.97%, 홈팀 풀럼의 승리에는 15.70%가 투표했다. 최종스코어는 1-1 무승부 15.70%, 2-1 풀럼 승리 13.272%, 2-1 뉴캐슬 승리 12.35%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베트맨 관계자는 “이번 회차는 지난 경기에서 리그 1위 아스날을 격침시키며 이변을 일으킨 미들즈브러가 상승세를 타며 하위권을 벗어날 수 있을지 부상 투혼을 발휘 하고 있는 토트넘의 이영표와 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고 있지 못한 브들즈브러의이동국, 풀럼의 설기현 등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3인방이 동시 출격 할 수 있을지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있어 많은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4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5일(토) 오후 1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제공=스포츠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