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탠튼' 안현민, 5월 승리기여도 타자 1위...투수는 앤더슨
by이석무 기자
2025.06.03 10:01:07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수원 스탠튼’ 안현민(KT)과 ‘159km 강속구 투수’ 드류 앤더슨(SSG)이 지난 5월 한 달 동안 가장 승리기여도가 높은 선수로 선정됐다.
안현민과 앤더슨은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 5월 수상자로 3일 발표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안현민은 5월 타자 부문에서는 WAR 2.47로 1위를 차지했다. 5월 한 달간 타율 0.333, 출루율 0.419, OPS 1.125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타격감을 보였다. 이와 함께 홈런 9개(공동 2위)에 34안타, 18득점을 기록하는 등 출루 능력과 장타력을 겸비한 활약으로 타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투수 부문에서는 앤더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앤더슨은 5월 한 달간 3승, 평균자책점 0.30(1위),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0.88(4위)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다. 29⅔이닝 동안 삼진을 39개나 잡아내며 탈삼진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5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의 홈구장에서 6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상금 100만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