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차' 이사강-론 부부, 사랑 가득 신혼여행 사진 공개

by김은구 기자
2019.03.05 06:34:10

(사진=이사강 감독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남편인 빅플로 론과 함께 행복으로 가득했던 신혼여행 사진 및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사강 감독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가고 싶다’는 글과 ‘#신혼여행 #코사무이 #사론부부’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메라를 보고 행복에 겨운 웃음을 짓는가 하면 함께 거품목욕도 했다. 달달한 입맞춤은 물론 이사강 감독은 비키니를 입고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사강 감독과 론은 11살 차이를 극복한 연상녀·연하남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두 달 만인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론은 지난 2014년 빅플로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해왔다. 빅플로는 지난 8월 앨범 ‘emphas!ze’를 발매하고 활동한 뒤 현재 일본 등 해외활동을 하고 있다. 12월 일본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론은 내년 입대할 예정이다.

이사강 감독은 2AM ‘친구의 고백’, 정준영 ‘병이에요’ ‘이별 10분 전’, 나인뮤지스 ‘드라마’ ‘글루’ ‘티켓’, 에릭남 ‘우우’ 등 많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