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설아-수아-대박, 비글 남매 눈물바다 '무슨 일?'

by정시내 기자
2017.05.07 01:09:57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아-수아-대박 삼남매가 눈물바다가 됐다.

7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81회는 ‘사랑이란 말보다 더 사랑할 수 있다면’으로 꾸며진다. 이중 설수대(설아-수아-대박) 삼 남매는 할아버지로 변한 아빠 이동국과 효심 가득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이날 설아-수아-대박이는 황당한 일과 마주했다. 아빠 이동국이 할아버지로 변해버린 것. 설수대 삼 남매는 믿지 못할 광경에 “아빠야?”라고 몇 번이나 물었다고. 의심의 끈을 놓지 않는 설아-수아-대박이의 모습에 아빠 이동국은 당황하기도 했지만, 지극정성으로 아빠를 도우려는 설수대 삼 남매를 보고 이동국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아빠 이동국의 실감 나는 연기로 결국 울음보가 터진 설아-수아와 다르게 뒤늦게 상황파악을 한 대박이의 모습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1회는 5월 7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