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물망초 앤씨아, 반전 선사한 초통령의 감성무대

by김은구 기자
2016.09.26 07:18:54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앤씨아(사진=제이제이홀릭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복면가왕’에서 리아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나를 잊지 말아요 물망초’는 앤씨아였다.

앤씨아는 25일 방송된 MBC ‘일밤’의 ‘복면가왕’에서 ‘여보시계 노래나 하시계’와 벌인 2라운드 무대를 마치고 복면을 벗어 얼굴을 드러냈다.

앤씨아는 다음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연예인 판정단과 청중을 매료시킨 무대를 선보였다.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으로 그 동안 활동곡으로는 한번도 보여준 적 없었던 감성 보컬로 무대를 채웠다. 앤씨아는 어린이 프로그램 출연 이후 ‘초통령’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복면을 벗고 공개된 앳된 얼굴의 앤씨아는 반전이나 다름없었다.



유영석은 앤씨아의 노래에 “천번을 들어도 다시 듣고 싶은 목소리”라고 극찬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