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백진희, 범인 직감하고 "일 달라" 요구

by연예팀 기자
2014.10.28 07:57:53

MBC ‘오만과 편견’(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백진희가 범인을 직감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1회에서는 수습 검사로 검찰청에 첫 출근한 한열무(백진희 분)의 열정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천지검 민생안전팀의 수습으로 들어온 한열무는 수석검사 구동치(최진혁 분)에게 “나도 로스쿨 졸업하고 정식으로 검사 발령 받았다. 사건 해도 된다”고 말했지만 동치는 “안해도 된다”며 열무의 말을 무시했다.

이후 열무는 변태 바바리맨 용의자를 증거 불충분으로 풀어주게 되자 구동치에게 “이 사건 저 달라. 딱 스쳤는데 오싹하니 감이 오는데 범인 같다”며 열의를 보였다.

그리고 “감이 온다? 그냥 놀아라”라며 귀찮아하는 동치에게 “자꾸 이러면 부장님께 지도검사 바꿔달라고 하겠다. 빨리 일 배워야 하니 일 달라”고 요구, 변태 바바리맨 사건에 합류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