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조윤희, 침대 위 '롱다리의 끝' 스틸 컷 공개

by고규대 기자
2013.03.31 10:54:31

배우 조윤희가 출연하는 tvN ‘나인’의 한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조윤희가 드라마에서 ‘롱다리’의 매력을 살짝 드러냈다.

조윤희는 케이블채널 tvN 판타지 멜로 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극본 송재정·연출 김병수)에서 남다른 각선미를 드러내는 장면을 촬영했다. 침대에 걸터앉은 채 몸을 뉘인 조윤희의 긴 다리 때문에 침대 길이가 좁아 보일 정도. 누워서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11자 각선미’를 선보이며 롱다리의 끝을 보여줬다.



조윤희는 ‘나인’에서 기자 주민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조윤희는 극 중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청바지와 셔츠, 코트, 단화 등으로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하이힐이 아닌 단화를 착용하고도 완벽한 각선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은 남자 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을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