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스포츠팀 기자
2013.03.26 08:20:25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6일(화)(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인 한국-카타르 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7.39%는 한국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 한 참가자는 13.25%로 나타났고, 카타르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9.33%에 그쳤다.
전반전에서도 한국 리드(59.49%)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30.83%)과 카타르 리드 예상(9.66%)이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1-0 한국 리드 예상(31.97%)이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 역시 2-1 한국 승리 예상(14.43%)이 가장 높게 집계되었으며, 2-0 한국 승리 (13.73%), 3-1 한국 승리 (11.58%)를 예상하며, 전체적으로 한국의 우세한 경기를 내다봤다.
한국은 2승 1무 1패(승점7점)로 1경기를 더 치른 우즈베키스탄 2승 2무 1패(승점 8점)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이번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조 1위 탈환과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카타르는 직전 열린 아시안컵 예선인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분위기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카타르는 객관적 전력에서 한국에 뒤쳐지고 있어, 선수비-후역습이 예상된다. 지난해 열린 도하 원정경기에서는 한국이 4-1 대승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1개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고,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매치 2회차는 26일(화)(이하 한국시간) 오후 7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