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연속 '위대한 탄생' 시청률은 승승장구
by양승준 기자
2011.04.23 08:55:45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반전이 속출되고 있는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시청률 20%대를 유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어서다.
2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시청률 자료를 보면 22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2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기록한 21.6%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위대한 탄생'은 '아이돌 음악'이 미션으로 주어졌으나 김혜리와 노지훈이 탈락자로 지목됐다. 김혜리는 이날 원더걸스의 '투 디퍼런트 티어즈'를, 노지훈은 세븐의 '와줘'를 불렀지만, 시청자 문자 투표에서 밀려 탈락자가 됐다.
이날 톱 6로는 정희주 셰인 데이비드 오 손진영 백청강 이태권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위대한 탄생'과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는 8.4%를,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는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