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송일국, 3월15일 '전통혼례' 결혼식 치른다
by박미애 기자
2008.02.22 09:28:56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배우 송일국(37)이 오는 3월15일 여자친구 정모(32)씨와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린다.
송일국의 측근에 따르면 송일국은 정씨와 이날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당초 3월1일을 비롯해 여러 날짜를 놓고 고민했으나 3월15일로 날짜를 확정지었다는 게 이 측근의 설명이다.
두 사람은 2006년 말부터 1년여 교제 끝에 이날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상견례를 마쳤으며 2월 동남아에서의 웨딩촬영 등 결혼 날짜에 맞춰 막바지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송일국은 결혼 후 예비신부인 정씨가 부산지법에 판사로 임용되면서 부산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