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컴백에 관심 폭증, 홈페이지 다운...초당 200명 접속

by유숙 기자
2008.01.24 09:13:44

▲ 가수 김동률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4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표한 가수 김동률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동률의 소속사 뮤직팜 측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 김동률이 직접 출연해 화제가 된 뮤직비디오가 온라인상에서 처음 공개되자 김동률의 공식홈페이지에도 팬들의 접속이 폭주, 이날 밤 결국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이 김동률의 홈페이지로 이어진 것 같다”며 “한때 초당 200여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순간 접속하면서 결국 과부하를 이기지 못해 홈페이지가 다운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즉시 다운된 홈페이지를 복구했으나 23일 오후 11시께 다시 접속 폭주로 인한 트래픽 초과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김동률의 홈페이지는 24일 오전 9시 현재까지도 복구되지 않은 상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5집 앨범 타이틀곡 ‘다시 시작해보자’의 뮤직비디오로 김동률과 신인배우 정인희가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 뮤직비디오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이 23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뮤직 '테마스페셜' 김동률 코너를 통해 독점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주요기사 ◀
☞차인표, 강남 청담동에 빌딩 세운다
☞원더걸스 소희 "오토바이 무섭냐고요? 아빠 덕분에 익숙해요"
☞'일요일이 좋다' 응급처방, 이효리 투입 등 중간 개편
☞'추적60분' 故 김형은 사고 조명에 두자릿수 시청률
☞히스 레저 유가족 '침통'..."따뜻하고 자상한 아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