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1.11 09:50:47
2007-2008 시즌 농구토토 W매치 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0점 이내 박빙승부 45.49%…최종 득점대 60-60 접전 28.86%로 최다 득표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금호생명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3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금호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5.49%가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5-30점대 금호생명 리드가 10.55%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5-25점대 삼성생명 리드(9.30%), 25-25점대 5점차 이내 접전(9.24%), 24-24점 이하 박빙승부(8.81%)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6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 예상이 28.86%로 가장 높았으며, 70-60점대 금호생명 승리(11.14%), 70-70점대 접전(8.68%), 70-60점대 삼성생명 승리(8.38%), 60-50점대 삼성생명 승리(8.35%)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리그 2위와 3위가 맞붙는 삼성생명-금호생명전에서 양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을 전망했다” 며 “농구팬들의 예상과 반대로 어느 한 팀이 10점차 이상의 일방적인 승리를 거둔다면 예상외의 고배당이 나올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