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박지윤 주연 '비천무' 4년만에 방송...SBS 1월 편성

by김용운 기자
2007.12.01 14:06:41

▲ 비천무(사진=SBS)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주진모와 박지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비천무’(연출 윤상호, 극본 강은경, 제작 에이트픽스)가 제작된 지 4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

지난 2004년 촬영이 완료된 '비천무'는 내년 1월18일부터 SBS 금요드라마로 방송된다. '비천무'는 김혜린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한족 첩의 서녀인 설리(박지윤)과 고려인 검객 유진하(주진모)의 운명적인 사랑을 담았다. 국내 최초 사전 제작 드라마로 중국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비천무'는 중국과 대만 등에서 방영됐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선보이지 못했다.



‘비천무’의 방영으로 주진모는 지난 1월 종영된 SBS ‘게임의 여왕’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SBS에서 방영된 ‘2004 인간시장’ 이후 가수 및 중국활동에 전념해온 박지윤은 4년 만에 연기자로서 국내 시청자들과 재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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