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조명부터 접시까지" 신세계백화점, 연말 장식품 특가전

by한전진 기자
2024.12.01 06:00:34

12일까지 강남점서 ‘빌레로이앤보흐’ 연말 특별 팝업
본점에서는 기프트 마켓 열고 장식품 등 아이템 소개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집안 분위기를 다양한 오너먼트(장식품)나 조명으로 새롭게 꾸미고자 하는 고객과 연말 파티를 위해 테이블웨어를 준비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노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빌레로이앤보흐 팝업스토어 모습 (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강남점 본관 9층에서 테이블웨어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빌레로이앤보흐’의 연말 특별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오두막 콘셉트로 준비했다. 매장에서는 ‘빌레로이앤보흐’의 베스트 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토이딜라이트 평접시’ 4만 8000원, ‘토이딜라이트 샐러드접시‘ 3만 9000원, 토이딜라이트 빵버터 접시’ 3만 3000원 등이 있다.

아울러 오는 3일 오후 8시 신세계백화점 앱(애플리케이션)에선 크리스마스 에디션 신백라이브를 진행한다. 빌레로이앤보흐의 상품을 최저가로 내놓는다. 특히 방송 중에는 10%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또 구매왕 1등에게는 크리스마스토이 ‘스노우 글로브’를 구매 사은품으로 준다.

본점에서는 홀리데이 기프트 팝업 마켓을 열고 크리스마스와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신관 4층에서 연말까지 팝업을 열고 크리스마스 장식품, 액세서리, 기프트 등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트리’ 7만원, ‘크림슨 트리 오르골’ 6만 7000원, 등이 있다.



인기 가구와 조명, 키친웨어를 특가로 소개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프랑스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로쉐보보아’와 이탈리아 럭셔리 가구&조명 브랜드 ‘카르텔’의 연말 세일이 펼쳐진다. 오는 15일까지 입점된 모든 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일은 연중 최대 할인 행사로 최대 25%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조명 편집샵 ‘라잇나우’에서는 12월 8일까지 고객 감사 세일을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루이스폴센 ‘판텔라 320 테이블’ 150만원(황동 메탈라이징), 루이스폴센 ‘PH80 플로어조명’ 187만원(블랙컬러) 등이 있다. 특히 플로스의 ‘프리스비 크롬 조명’은 10% 할인한다.

대표 키친웨어 브랜드 중 하나인 ‘휘슬러’에서는 12월 한달 간 ‘휘슬러 X 구세군’ 기념 냄비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냄비를 인증하는 이벤트 참여 후 15% 할인된 가격에 휘슬러의 프리미엄 냄비를 구입할 수 있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담당 상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상품을 선보인다”며 “신세계백화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