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브루노 마스, '마마 어워즈'에 뜬다… '아파트' 무대 예고
by윤기백 기자
2024.11.21 08:28:2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 무대가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에서 펼쳐진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22일(미국 현지시간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포문을, 그 열기를 이어 같은 날 22~2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2024 마마 어워즈’에 대한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폭발적인 신드롬의 주인공 브루노 마스와 로제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모든 이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브루노 마스는 ‘저스트 더 웨이 유 어’, ‘메리 유’, ‘업타운 펑크’ 등 제목만으로도 콧노래를 불러일으키는 다수의 흥행곡을 배출한 아티스트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로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에서도 스포티파이 차트 섭렵은 물론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 1억 스트리밍 최단기 돌파 등 괄목할만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내달 6일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정규앨범 ‘로지’(rosie)를 통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브루노 마스와 로제는 오는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 ‘아파트’를 함께 작업,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은 물론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등 글로벌 차트까지 휩쓸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전 세계에 ‘아파트 게임’을 즐기는 모습은 물론 재치 있는 영상미로 가득한 뮤직비디오 역시 큰 사랑받은 바, 이들이 과연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어떠한 스테이지를 선사할지 기대가 쏠린다.
브루노 마스와 로제의 무대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챕터1인 22일 금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