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23.07.30 09:51:26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은 가수 손태진의 공식 팬카페 ‘손샤인’의 팬클럽 회원들이 폭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손샤인’의 팬클럽 회원 8명이 모금해 전달한 이번 기부금은 폭우피해 이재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관련 지역 기관과 연계해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가수 손태진 공식팬카페 ‘손샤인’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스타와 팬의 건강한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있으며, 희망조약돌에 국내취약계층·위기가정아동을 위한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가수 손태진의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희망조약돌과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샤인’ 팬클럽 회원은 “폭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손샤인의 이름으로 응원하며, 함께 피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희망도시락·무료 식사·밑반찬배달 사업을 통해 빈곤노인·독거노인·소년소녀가정·최저생계미달가정·결식아동 등을 대상으로 균형잡힌 식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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