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측, 콘서트 티켓 불법 거래 근절…"강제 취소 조치" [전문]
by김보영 기자
2022.04.08 06:28:58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임영웅 측이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일부에서 벌어지는 티켓 불법 거래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7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에 ‘’임영웅 콘서트-고양‘ 티켓 불법&비공식 거래에 대한 강력 대응 공지’란 제목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물고기뮤직은 “현재 당사는 공식 예매처 예스24를 통해 불법 프로그램 사용 및 악의적 사용(양도/재판매 등)의 목적으로 진행된 예매 내역을 체크하고 있다“며 ”해당 예매 건에 대해서 강제 취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정식 예매처가 아닌 개인 간의 직거래,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 및 기타 비공식 경로를 통해 구매한 티켓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거래 당사자에게 있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은 주최/주관사 및 예매처가 책임을 지지 않으니 반드시 공식 예매처인 예스24를 통해서만 티켓을 구매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강제 취소 일정 및 취소표에 대한 재오픈 시점은 추후 공지를 통해 티켓을 얻지 못한 팬들이 공정하게 예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는 고양,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개최되며 각 지역 별 티켓 예매는 순차 오픈된다. 7일 오후 8시 예매 오픈된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고양’은 서버가 다운되는 등 티켓 구매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매진을 기록하며 임영웅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임영웅은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앞뒀다. 콘서트는 고양,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열리며 각 지역별 티켓 예매가 순차 오픈되고 있다. 특히 7일 오후 8시 예매 오픈된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고양’은 예매가 열리자마자 서버가 다운되는 등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했다.
안녕하세요, 물고기 뮤직입니다.
현재 당사는 공식 예매처 예스24를 통해 불법 프로그 램 사용 및 악의적 사용(양도/재판매 등)의 목적으로 진행된 예매 내역을 체크하고 있으며, 해당 예매 건에 대해서 강제 취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식 예매처가 아닌 개인 간의 직거래, 인터넷 중고 거 래 사이트 및 기타 비공식 경로를 통해 구매한 티켓으 로 인하여 발생한 피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거래 당사자에게 있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은 주최/ 주관사 및 예매처에서 책임을 지지 않으니 반드시 공식 예매처인 예스24를 통해서만 티켓을 구매할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강제 취소 일정 및 취소표에 대한 재 오픈 시점은 추후 공지를 통해 티켓을 얻지 못한 팬분들이 공정하게 예매 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니 이후 공지되는 안내를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