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남' 이상준·은가은, 실제 커플 발전하나…"사랑해"→뽀뽀

by김가영 기자
2021.11.03 07:02:39

‘와카남’(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이상준, 트롯가수 은가은이 연일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서는 은가은의 대기실을 찾은 이상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준은 꽃다발과 간식들을 들고 대기실을 찾았고 ‘미스터트롯 시즌2’ 멤버들은 “멋있다”고 감탄했다.



이상준은 멤버들의 기습 테스트도 무난하게 넘어갔다. 은가은이 좋아하는 색깔, 은가은의 생일을 맞춘 것. 은가은은 자신의 생일을 기억해준 이상준의 모습에 감동했다. 이상준은 은가은의 귀에 대고 “사랑해”라고 말했고, 은가은도 “나도”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웨딩 화보 촬영에 나섰다. 다양한 포즈로 촬영을 한 가운데, 이상준은 스킨십을 하는 포즈를 취할 때마다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은가은은 “심장 소리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심호흡을 해봐라. 심장이 너무 빨리 뛴다”고 말했다. 이상준은 경직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서 그렇다”고 전했다.

은가은은 이어 이마 뽀뽀 포즈를 취했고 이상준은 “저번에 기습으로 받은 적은 있지만 대놓고 한 건 처음이라 심장이 떨려 죽는 줄 알았다. 웨딩드레스까지 입으니까 더 아름답고 예쁘더라”고 은가은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