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박태준 코로나19 확진…"외출도 거의 안 하는데" [전문]
by김보영 기자
2020.08.21 06:43:2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겸 얼짱 출신 방송인 박태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치료 중이다.
박태준은 지난 20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외모지상주의’ 301화 작가의 말을 통해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을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이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박태준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마감 작업을 하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다. 독자 분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앞서 박태준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보도를 통해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박태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다만 감염 경로 등은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짧게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일명 ‘얼짱’ 출신인 박태준은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등을 연재 중이다.
아래는 박태준 글 전문.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확진을 받았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마감 작업을 하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독자 분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