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분 "쌍꺼풀 수술만 세 번 했다" 깜짝 성형 고백

by정시내 기자
2015.03.10 00:10:43

올드스쿨 김예분. 배우 김예분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예분이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코너에는 김예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렬은 김예분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예분은 “쌍꺼풀(수술)을 세 번 했는데 안 예쁘면 안 된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이어 “그래도 미스코리아 나갈 땐 한 번 하고 나간 거다”고 전했다. 이에 당황한 한민관은 “왜 셀프 폭로를 하고 그러시느냐”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예분은 1994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90년대 중후반 ‘달려라 코바’, ‘TV가요20’, ‘김예분의 영스트리트’ 등의 MC로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