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rpm 2집 컴백무대서 '파워레인저' 퍼포먼스로 눈길

by유숙 기자
2008.02.03 11:24:02

▲ 2일 컴백무대를 가진 그룹 45rpm(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힙합 그룹 45rpm이 2집 컴백 무대에서 ‘파워레인저’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45rpm은 2일 ‘쇼! 음악중심’에서 2집 앨범 타이틀곡 ‘살짝쿵’을 부르며 우주복에 헬멧을 쓰고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로봇 인형과 함께 무대에 오른 45rpm은 우주복이 연상되는 은색 옷을 입고 헬멧을 쓰고 등장해 세 명의 멤버가 합체를 하는 등 일명 ‘파워레인저 안무’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이 끝나자 인터넷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45rpm’ ‘살짝쿵’ 등이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45rpm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45rpm 멤버들이 평소 팬들에게 좋은 음악뿐만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전달하고 싶어 했다. 45rpm은 이번 무대를 위해 오랜 시간 고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45rpm의 2집은 오는 13일 정식 발매되며 4일 온라인을 통해 모든 음원이 선공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