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새 월드투어 10월 고양서 포문
by윤기백 기자
2024.08.07 05:00:0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의 한국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6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 인 고양’(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GOYANG)을 개최한다. 지난 3월과 4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성했던 이들은 또 한 번 스타디움 공연을 열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길 전망이다.
플레디스는 “이번 공연은 10월 공개 예정인 세븐틴의 미니 12집에 수록될 신곡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 팬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며 “공연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돼 전 세계 캐럿(팬덤명)을 결집시킬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과 미국에서도 진행된다. 세븐틴의 월드투어는 2022년 ‘세븐틴 월드투어 [비 더 선]’ 이후 2년 만이다.